꽂혔어요!! 자투리 원단에~
그래서 이번에는 바닥이 둥근 가방을 만들어 봤어요~
제가 직선박기만 해봐서 연습도 할겸~
기둥 세우고 바닥도 붙였는데 입구를 어찌할찌 고민고민하다가 너무 길쭉한거 같아서 끈을 달아주었어요~
그랬더니 끈이 손잡이 역할도 하더라구요*^^* 뿌듯!!
하루 종일 걸려서 만들고 신랑 오자마자 보여줬는데
신랑의 한마디 !!
"베개 커버야???" 크헉!!!
이전에 이 원단으로 이불커버를 만들었었거든요 ^^;;
에휴~ 요즘 가방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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