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자는 밤에 찍어서인지 좀 어둡게 나왔네요
땡처리원단 구입하면서 좀 망설였는데 받아보니깐 정원단이랑 별다른 차이를 못느꼈어요 천의 양옆(그러니까 롤로 말아서 세워둘때 바닥에 닿는부분?) 에만 아주가끔 얼룩진 자욱이 있다고할까 채 1cm 도 안되요 맨끝은 원래 재단할때 자르고 안쓰쟌아요
남편이 천 많이사두면 그걸로 다뭐할거냐며 뭐라고 그랬는데 땡처리원단은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자꾸자꾸사도 암말이 없네요
앞으로도 아가옷 많이 만들어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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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는 폭 4cm로 바이어스 재단해서 옷감 안쪽에서 한번박고 가장자리를 감싸고 바이어스끝을 접어서 앞에서 또 한번박고 (글로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제가 경험한바로는 만드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미싱을 잘다룰 줄 알아야 곡선부분이 울지않고 예쁘게 나와요 저도 첨에는 엉망진창이여서 이걸 남들은 어떻게 미싱으로 박을까 생각했었는데 계속하다보니깐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해보세요 다음달 딸래미 두돌 생일날 입힐려고 드레스 만들어볼려구요 저도 공단드레스는 첨이라 막막하지만 책보구 도전해볼랍니다
아참 바이어스는 그냥 천에 자대고 그려서 재단했어요 바이어스메이커라는 기구도 있다는데 가격도 만만치않고 그래서 그냥 1cm간격으로 선긋고 박음질해요